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2.0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 등 자치분권 핵심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유·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날 챌린지에 참여한 홍순옥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의 통과로 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판이 갖춰졌다.”라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의회에서도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홍순옥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원, 류수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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