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월 29일 마지막으로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처음으로 생방송 영상교육을 도입한 여주시는 1월 5일 첫 교육 335명의 많은 농업인 적극 참여로 시작하여 25일간의 교육일정을 마무리 했다.
교육은 2021년 GAP 실천 고품질 여주쌀 생산 벼 재배기술, 토양관리 주요기술,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과 지역특성에 맞는 고구마, 가지, 곤충 등 12개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추진됐으며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이지만 여주시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았다.
권병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시 농업인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추가로 요구되는 고추 등 품목별 전문교육은 신수요자 교육 등 과정을 별도 개설하여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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