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자 의원(더민주, 김포1)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과, 시장상권진흥원, 김포시 경제문화국 관계자들과 2021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정책 및 지역화폐와 공공앱 관련 사업 동향을 보고 받고, 골목 상점가를 찾아 현장 민원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심민자 의원은 김포엔 경기도에 등록 된 상설형 전통시장이 없고, 지역별로 민속 5일 장만 있는 특별한 도시임을 감안한 맞춤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 날 경기도 관계자들은 지역화폐와 경기도 공공앱 활성화 방안 및 골목형 상점가 조직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에 걸 맞는 맞춤형 정책들에 대해서 김포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할 뜻을 전했다.

심 의원은 경기도의 전통시장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지원을 목적으로 제정 된‘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의 취지를 언급하며“그래도 발생하는 사각지대 지원과 체감 행정”도 강조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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