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48분께 경기 부천 심곡동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7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지하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사망하고 주민 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주택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7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5명과 펌프차량 등 19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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