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는 싸고 안전하게 목표에 맞는 물건을 취득, 보유, 처분하는 부동산투자의 한 채널이다. 실생활과도 밀접한 접점이 있어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등의 법령들이 적용되기도 한다.
경매를 위한 물건을 선정하고 각종 분석을 통한 입찰과정을 거쳐 낙찰을 받게 된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는 흔히 알고 있는 생활상식들을 활용해 경매의 기본기를 다지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풀어 냈다. 
최근 쏟아지있는 각종 정책들을 분석하고, 차익형·수익형 등 결정해야 할 용도 그리고 이에 따른 심리적 상황까지, 경매에 필요한 일런의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다.
경매 과정을 7단계로 분리하여, 단계별 과정에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용도·자금을 고려하여 물건을 선정하는 첫 단계부터 시작하여, 권리·물건·현장분석을 통한 입찰가 산정에 이르기까지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영욱 지음, 240쪽, 랜드프로, 1만6000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