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7일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전문기업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온라인 줌(ZOOM) 시스템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현장을 책임지는 중간관리자 57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의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따른 공단의 역할 수행과 중간관리자가 가져야할 자세와 책임감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중간관자들의 업무능력과 소통방법 향상을 위한 ▲구글링 방법 ▲에버노트 사용법 ▲엠제트(MZ)세대 이해 ▲커뮤니케이션 과정 교육은 바로 현장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상길 이사장과 직접 간담회 시간으로 마련하여, 현장 시설운영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중간관리자의 역할도 정립하여 책임감 있는 조직 문화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격언처럼,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인천 환경의 최후의 보루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안정적 환경기초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