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제3회 ‘전문대학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창업진흥원장)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창업창직창작아이디어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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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창업창직교육포럼위원회 주관으로 전문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소양의 핵심역량인 창의, 자기주도, 소통,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통하여 전문직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전문대학 6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는 예선(서류평가) 및 본선(발표평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윤현진 학생(스마트콘텐츠학과 모바일앱전공)은  ‘루게릭병 환자 등 중증환자를 위한 글자판’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창업진흥원장)과 차세대 장영실 인증 수여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루게릭병 환자 등 중증환자를 위한 글자판’은 환자가 주체가 되어 눈동자로 방향을 지시하며 글자를 가리킬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 간 소통의 편의성을 높인 입체 글자판이다.
 
수상자인 윤현진(스마트콘텐츠학과 모바일앱전공) 학생은 “우리대학의 창업마인드 향상 온라인 과정 및 창업아카데미 등을 통하여 취업 및 창업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며 또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이윤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도교수 이윤임(스마트콘텐츠학과 모바일앱전공)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국내 특허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도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상용화를 목표로 어플리케이션까지 개발 진행 중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사업 선정 및 교육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다양한 기관 표창 및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통하여 학생 및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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