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심익섭)는 지난 2월 25일 제19차 전체회의 대체 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해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3건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분과장회의로 축소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이후의 의정부시 업무혁신 및 업무성과 향상방안을 포함해 총 13건의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계획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2월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감염병 분야, 교육 분야, 도시계획 분야 등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하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획기적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만들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연구과제 선정에 있어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각 분과 위원들의 정책 제안이 주를 이뤘고, 의정부시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돋보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물과 정책자문은 과거 10년간 시정의 각 분야에 반영되어 현재의 발전된 의정부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출범된 제6기 행정혁신위원회가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좀 더 나은 의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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