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지난 2월 26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중구의회 정동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선홍 세무사, 남준일 세무사가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2020회계연도 예산운용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최찬용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정동준 대표위원은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운용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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