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11일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연수구체육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6월 법정법인 지방체육회 출범에 따라 향후 연수구체육회의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 이강구 부의장, 기형서 운영위원장, 최숙경 기획복지위원장,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 이상곤 의회사무국장과 연수구체육회 곽종배 회장, 김경민 부회장, 이주섭 부회장, 김상식 육상연맹 회장, 한기성 축구협회 회장, 이헌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의회와 체육회는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과정에 대한 궁금증과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해 의장은 “연수구체육회가 법정법인화 되는 만큼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체육회 운영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연수구 생활체육과 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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