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 11일 양평상담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국민 폭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미얀마_민주주의_회복’,‘#미얀마_폭력진압_반대’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승희 의원은 더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인 민병덕 국회의원(안양 동안구갑)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를 이어나갔으며“반 쿠데타 시위 참여 중 사망한 19세 여성이 입고 있던 티셔츠의 문구인‘Everything will be OK(다 잘될거야)’는 이제 미얀마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며“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큰 희생 없이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 의원은 다음 주자로 남종섭 위원장, 문경희 도의회 부의장 등을 지목했다.
황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