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민주, 이천2)은 최근 이천시 장호원읍과 율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농어촌공사 및 관내 읍장 등 관계자로부터 수해복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을 돌아보고“수해로 인한 배수로 정비, 퇴적토 및 토사 제거를 위해 애쓰시는 농어촌공사와 읍·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의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데,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오늘 모인 이 자리가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수해복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천시 율면 총곡리 일원의‘총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현장에서는“농어촌공사에서 작년 12월 28일에 공사 착공 후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사업목적이 노후화로 재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농민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는데 있으므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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