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파주1, 더민주) 의원은 지난 18일파주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 휴카페(청소년자유공간 쉼터 1호점)을 방문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은 조성환 의원과 경기도 평생교육국 및 파주시 복지정책국 등 청소년 업무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휴카페의 운영현황 및 시설 라운딩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파주시는 전체 인구의 17%(81,546명)가 청소년으로 청소년인구 비율이 매우 높지만, 청소년수련시설의 비중이 매우 낮고 기존에 구축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역시 시설이 노후 된 상태이다”라며“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경기도에 신청한 경기도 특별보조금 5억원이 하루 빨리 결정되어, 시설 개선을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뛰어놀 수 있는 청소년 공간사업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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