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민주, 성남1)이 지난 30일 콘텐츠 창작·창업 지원 및 공정·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콘텐츠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판교 클러스터센터장에서 이루어진 사업운영 현황 청취를 마친 최 위원장은“성남 지역에 있는 산업진흥원, 디자인진흥원, 한림원, KETI 등 우수한 기관 및 시설과 네트워킹 구축, 협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입주사와의 면담자리에서는 업체 관계자들이 도민의 수혜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입주기업‘(주)플랙스’윤순일 대표는 대면 상담의 문제점과 상담료 부담의 해소 등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도내 유치원 및 각 가정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최만식 위원장은 도청의 콘텐츠정책과에서 보육정책과 등 관련부서와의 협의하여, 사업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