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1만66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창출은 부평산업단지 활성화, 도시재생 및 창업지원, 인력양성 및 취업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 제공, 공공형 일자리 등에서 전반적으로 진행된다. 
부평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5대 전략으로 ▲부평 제조업 성장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청년과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 확대 ▲도시재생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취업취약계층 고용안전망 강화 및 일자리 질 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고용서비스 강화 등을 선정했다. 
구는 먼저 부평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8곳과 국가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일자리 인프라를 확대해 고용동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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