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민의힘(황보승희대표, 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 국회의원)은 오늘부터 양일간 강남역과 광화문역 앞에서‘청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subway 사전투표 1인 피켓 캠페인을 시작한다.

청년주거·청년실업 문제 등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불평등, 내로남불의 행태로 인해 우리 청년들의 피해와 분노가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정책을 담당했던 국회의원 및 청와대 관계자들이 법 시행 전 임대료를 대폭 인상한 사실마저 밝혀지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하는 청년 당원들은“공정과 정의, 평등을 외치며 시작한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조국 자녀 부정입학, 청년실업, 부동산 정책, LH사태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든 불공정·불평등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다”면서“이번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많은 청년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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