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2020년 소방시책 실적 전반에 대한 소방관서 종합평가 A그룹에서 ‘장려’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주관 하에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지난 1년간 각종 소방시책을 6개 분야 29개 지표 44개의 항목으로 세분화해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부천소방서는 소방환경 등 관서여건에 따라 편성된 A그룹에서 쟁쟁한 관서들이 포진한 가운데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장려 관서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지난 1년간 고생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로 이번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국가직 전환 1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웃음짓는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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