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기본주택과 3기 신도시 등 공사의 주요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신입직원 80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공개경쟁시험 68명과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취업지원대상자 12명을 각각 일반직 6급으로 모집한다.

GH는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채용을 위해 행정직은 5개 직무분야(기획, 인사, IT, 기록물, 회계·인사), 기술직은 3개 직무분야(토목, 건축, 도시)로 세분화해 필기시험 및 1·2차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경기도 주관 공공기관 통합공채로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GH 주관 1단계 직무적합성 면접, 2단계 인성 면접으로 구성된 단계별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채용과정은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23일 17시까지이며, 7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채용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h.or.kr) → 공사소개(채용홍보관/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헌욱 GH 사장은“기본주택과 3기 신도시 등 주요 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과 정원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직무중심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신규 학위과정을 개설했다”며“GH를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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