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12일,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구성원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간부 공무원들은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교육으로,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라이브 채널’로 송출되는 영상을 실시간 시청하며 교육에 참석하였다.
교육은 갑질의 개념과 사례에 대한 설명부터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2018.7)’, ‘지방자치단체 갑질 근절 추진 방안(2019.7)’과 관련하여 주요내용 공유 등, 갑질 행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은 “갑질 예방과 관련해 간부공무원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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