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예비 창업자 및 3년이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G-스타트업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총 10개팀(15명 내외)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1차 교육은‘사우청년창공’에서 진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시는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설계, 사업자등록 지원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교육생 중 3팀을 선발해 창업지원비를 지원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이 사업은 김포시가 2020년‘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이라며“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4차 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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