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수원시를 대표할 5가지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에서는 유준숙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시의원들이 수원시‘건강한 먹거리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021년 의원연구단체인‘건강한 먹거리 연구회’는 향후 6개월간 현재 수원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음식문화축제를 평가·분석하고 지역의 음식축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원을 대표할 음식을 발굴하여 수원시 음식문화 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준숙 대표의원은“수원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전통 음식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연구를 통해 대중화할 수 있는 수원 대표음식을 연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음식축제 및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활용할 있는 5가지 수원 대표음식을 선정하여 지역홍보와 대중화를 위한 음식문화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유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식, 홍종수, 김기정, 이재선, 이현구, 윤경선, 최인상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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