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정(위원장 서영석)이 4월 13일부터 지금까지 당원 모집 캠페인을 하고있다.

▲ 국민의힘정 서영석당협위원장과 이학환,구점자 시의원과 운영위원들이 기념사진 찍고 있다.
▲ 국민의힘정 서영석당협위원장과 이학환,구점자 시의원과 운영위원들이 기념사진 찍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4·7재보선 승리가 내년 대선과 지선까지 이어 갈수 있다는 초점이 맞춰지면서 고강동과 원종동사거리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서 하고있다.

이날 책임당원 배가운동에는 서영석 위원장을 비롯하여 구점자‧이학환 시의원, 이필구 전도의원, 서원호 전시의원, 노근호, 허태래, 박영호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가입 캠페인을 펼쳤다.

서영석 당협위원장은 “이제 부천도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 4.7 재보궐 선거에 당이 승리한 분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 큰 ‘기호 2번’ ‘승리하는 기호 2번’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당원배가운동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총선직후부터 부천시장 출마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서 위원장은 “지난 4.7 재.보궐 선거 이후 2030세대의 지지 변화 등 시대정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변화와 개혁 혁신으로 시민에게 다가서기 위한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LH 불법투기, 검찰개악, 부동산 정책 실패 등 시민들이 현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느끼고 있다”며 “어렵게 얻은 민심을 잃지 않기 위해 부천정이 앞장서겠다”고 강조 "말했다.

]

▲ (오른쪽부터)이학환,구점자 시의원
▲ (오른쪽부터)이학환,구점자 시의원

구점자 시의원은 “중앙당에서 올 연말까지 100만 당원 모집을 목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청년 당원을 확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이 여세를 몰아 중도 층 외연 확장까지 폭넓은 지지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학환 시의원은 “이 정권에서 ‘조국 사태’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황제 복무 의혹 등 ‘불공정’ 문제로 정부·여당에 마음을 접은 청년층이 많다는 사실은 알았다”면서 “오정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저부터 마음을 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천정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내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다들 책임당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부천=정석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