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6명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814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32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
광주시 일가족·지인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13명이며, 부천시 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16명이다.
또 용인시 수지 어학원·기흥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20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630명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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