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연구회 엄교섭 회장(민주당, 용인2)은 지난 2일 의회 3층 건설교통위원회의실에서‘경기도‘24시간 아이돌봄센터’건립을 위한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의원(연구회 회장), 교육행정위 남종섭 위원장(용인4),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 의원(군포3), 경기도 아동돌봄과 신일범 아동돌봄팀장 및 연구수행자인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엄 회장은“우리 사회의 맞벌이 또는 전일제로 일하는 한부모 가구의 자녀 돌봄공백 문제는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이번 연구를 통하여 경기도‘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정책마련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으나, 현재 운영중인 센터와의 원활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수행자인 김 교수는“오늘 나온 유의미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검토 후 연구사항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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