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는 지난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5명), 사무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제2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및 전문성 제고와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지난 4월에 실시된 2020회계연도 안양시의 예산집행 및 관리상태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에 대해 검사위원개선 권고사항 13건의 보고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신해룡 박사의‘효율적인 결산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최 의장은“금번 결산검사 결과 보고회 및 의원 세미나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심사를 앞두고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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