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4시 25분께 경기 부천시 춘의동의 한 차량 정비업체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6시12분께 진화됐다.
불은 정비업체 3층짜리 건물과 차량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공장 직원은 “옆 공장에서 화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63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최초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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