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노력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부천 청년회의소가 되겠다.
남부천 청년회의소(NamBucheon Junior Chamber) 김종균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6월 19일 (사)경기도 장애인 희망 나눔협회, 영광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부천 청년회의소(JC)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 효능을 승인받은 광범위 살균 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이용한 코로나19 살균소독과 해충방재 두가지를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남부천청년회의소는 지난 7월24일 방역 지원시에도 손세정제 120개씩을 경기도장애인희망나눔협회.영광지역아동센터에지원한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천청년회의소 김종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다. 우리의 노력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사업을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부천 청년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회의소(JC)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모여 발족 된 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남부천 청년회의소(JC)는 한국청년회의소로부터 1988년 12월 인준번호 341번으로 승인되었다. 부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여러 사업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역대사업으로는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장봉도 의료봉사사업,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의 진행 교실, 청소년음악제, 송년 음악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 월드컵 유치를 위한 국토종단 달리기, 부천시 고교 록 페스티발, 한중 비즈니스 경제 포럼,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사랑하나 모정 孝 이미자 콘서트,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클린피아 운동 등이 있다.
청년회의소(Junior Chamber)는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할 4대 기회(개인 능력개발, 국제경험 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 능력개발)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그 훈련과 봉사를 바탕으로 회원 전체가 두터운 우정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회원 국가와의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단체이다.
부천=정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