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땡큐!스몰잡(JOB)’ 2차 참여자 48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8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남양주 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9월부터 약 2개월간 다중이용공공시설 방역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임금은 시급 8720원에 주휴 수당과 유급 휴일 수당이 지급되며, 근무시간은 사업별로 주 15시간에서 25시간까지 상이하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