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개시 공동 민간협의체인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의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게 된 서도원 공동위원장은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시민주도의 GTX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수석위원장, 각 시별 5명 이상의 공동위원장 사무국장 체계로 구성을 마치고 청와대 국민청원, 범시민 서명운동, 세미나 개최, 지역 정치인과 연대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추진해 오는 10일 이천시청에서 진행 상황에 대해 다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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