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추진한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발굴과 네트워킹 주제로 진행됐다. 각 사회복지기관에서는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정례회의를 통해 서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평 =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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