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세아방재
▲㈜아세아방재는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2020년 한국건축산업대전에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발전된 차세대 피난기구 “내리고 5세대”체험부스 자료사진사진 제공  

화재 발생 등 유사시 필수 시설인 승강식 피난기 제조업체인 ㈜아세아방재는 오는 20일(수) ~ 23일(토) 4일간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 기간동안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주최로 열리는 이번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아세아방재는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발전된 차세대 피난기구 ‘내리고 5세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는 것.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재안전건축자재 특별전’을 비롯하여 무동력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를 비롯한 하향식피난구 등의 체험부스를 아세아방재에서 운영한다.

사진제공=  아시아방재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주)사진제공= 아시아방재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인증제품으로 인증 받았으며 화재 시 장애인, 노유자 및 어린이도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피난하는 무동력 엘리베이터 형 비상탈출장치이다.

㈜아세아방재는 “‘내리고’는 소방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LH사옥을 비롯한 고층건물은 물론 노유자시설 등 이미 800여 프로젝트 현장에 설치되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최근 공동주택 시장에도 진출을 앞두고 설계반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아세아방재는 “지난해 5세대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7세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전 KFI 인증을 득하면 내리고 7세대 체험도 가능하다”면서 “힐체어 장애인도 쉽게 탈출할 수 있고, 다수인이 동시탈출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국가연구개발(R&D)로 진행중에 있어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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