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세아방재는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주)아세아방재는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아세아방재는 ‘내리고’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가 주최해 코엑스에서 23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세아방재의 ‘내리고’는 화재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자력 탈출을 할 수 있는 피난 대피시설이다. 동사는 안전건축물에 필수인 승강식피난기를 세계최초로 발명하여 현 건축 시장에 화재 안전에 대한 숙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장상은 쉐크코리아(대표 이정현) 일신산업(대표 송정곤) 아반시스코리아(대표 이종진)수상했다.

쉐크코리아는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열교를 차단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열교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신산업은 로이단열재로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현재 건축계의 큰 화두인 두께와 화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고기능성 단열재이다.

아반시스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CIGS 기반의 태양광 모듈 생산설비를 청주 오창공단에 구축하고 건물일체형태양광에 특화된 솔라패널 스칼라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한국건축산업대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참여 업체와 관람자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다양한 신소재 신자재의 출현으로 건축계 종사자 일반 관람객을 비롯한 건설 시공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건축문화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었다”며 “많은 시민들도 안전건축에 관심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축산업대전은 2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화재안전건축자재 특별전을 하고 있어 화재 안전에 대한 건축자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건축자재 참가업체의 건축자재 설명회 및 건축업의 현재 전국건축사 및 건축인 건설 시공사 시민 관계 공무원들이 방문 새로운 건축자재와 건축문화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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