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와 함께 ‘온품캠페인’ 기부금 모금행사 ‘100일간의 기적! 1004 기부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기적! 1004 기부 릴레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100일 동안 1004명의 천사가 기부를 이어가는 캠페인으로, 기부를 한 후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나눔 열매를 설치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포토존의 첫 번째 주인공은 김선경 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회천2동 복지사업에 4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회천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포토존 옆에는 기부절차 간소화와 기부자의 편의를 위한 QR코드 배너가 마련됐으며 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QR코드를 스캔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의 다양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기부하면 된다. 
김선경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모금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포토존과 나눔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잘 보존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