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은 지난 1월 27일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제2기 추가 단원에 대한 위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오프라인 10명 및 이외 단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위촉식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위촉장 수여 및 22년 김포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 2부에는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진의 네트워크 운영 계획 발표로 이뤄졌다.

특히 운영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에는‘관내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경기서북부 청년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청년을 위해 청년이 만든다-2022년 청년정책 제안’등의 구체적인 활동 목표가 제시되어 올 한해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2기를 맞게 된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다양한 직업의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청년 과제를 발굴하고 시와 지역 청년을 잇는 공식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윤선우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장은“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제2기 청년들이 작년의 활동을 기반으로 올 한해에는 김포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김포시만의 청년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고민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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