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집 <장덕천의 생각>을 출간하고2월 9일 부천소풍컨벤션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 출판기념회,더 좋아질 부천을 꿈꾼다

이날 행사에 부천의 설훈.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과 안양출신의 민병덕 국회의원,원혜영 전 국회의원,윤화섭 안산시장,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당회장 목사 등이 참석했다.부천 정치와 경제,문화,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변호사, 한병환 전 청와대 행정관 등과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김명원,염종현,권정선 경기도의원,김병전,임은분,박순희,이소영,박명혜,정재현,김주삼,최성운,송혜숙,박정산,양정숙,김동희,박병원,박찬희 시의원 ,지방의회 출마 후보군 등이 다수 참석했다. 

설훈국회의원
설훈국회의원

설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 시장은 생각이 확실한 분이다. 초선인데 재선 도전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훌륭한 시장이 될 것을 바라고 있다"면서 "더 좋은 부천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크게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말했다.

김경협국회의원
김경협국회의원

김경협 의원은 "4년동안의 시정운영을 바탕으로 생각과 꿈을 그려놓았는데 그 꿈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며 출판을 축하했다.

서영석국회의원
서영석국회의원

서영석 의원도 "4년동안의 시정을 되돌아보면서 시민을 위해 고민한 장덕천의 많은 생각들을 담은 책을 출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대장신도시 등 많은 큰 사업을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미래를 꾸려갈 책무가 있다. 더 넓은 꿈 더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갈 밑그림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원혜영 전국회의원
원혜영 전국회의원
영담스님
영담스님
민병덕국회의원
민병덕국회의원
윤화섭안산시장
윤화섭안산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원혜영 전 의원과 민병덕 국회의원, 영담스님 등도 축사를 통해 장 시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고 장 시장의 향후 행보에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장덕천부천시장
장덕천부천시장

저자인 장덕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의 정치철학과 소신을 담은 ’부천시장 장덕천의 생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 시장은 "부천시장의 소임은 저의 정치 인생의 사실상의 출발점을 이루는 잊을 수 없는 무대다. 부천시장으로 일해 오는 동안 공부하고 연구해 온 정책과 콘텐츠, 그리고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앞서가는 부천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부천의 아름다운 미래의 그림을 그려놓았는데 그 그림들이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재선 시장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장 시장은 그동안의 자신의 정치적 행보와 공적인 업무 기록들인 자신의 저서가 어느 한 시기 부천시 역사의 한 단락을 이해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 책에는 부천은 이미 좋은 도시이미지이지만 , 더 좋아질 부천을 꿈꾸며 함께 누리고 해 나갈 일 등 현역시장이 그리는 다양한 부천발전에 대한 꿈과 비전을 담아냈다.

<장덕천의 생각>은 정의로운 정치가를 꿈꿔온 한 열혈 변호사가 제2의 고향 부천에서 정치에 입문, 부천시장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부천의 도시발전 전략을 함께 제시한 저서로, 도시를 경영하는 CEO로서의 철학과 신념 그리고 비전 등 진솔한 ‘생각’을 담은 고백록이다.

<장덕천의 생각>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변호사에서 시장까지>는 부천을 사랑하는 무명변호사가 부천시의 민선7기 시장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했다. 제2장 <꿈꾸는 시장, 행복한 시장>은 ‘평등은 약자 편이다’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는 그의 정치철학을 엿볼 수 있다.

제3장 <생각에 생각 더하기>는 동양 고전에 나오는 정치 관련 고사성어를 오늘의 시각으로 명쾌하게 해석하고 전달해, 지은이 장덕천의 품격과 경륜을 읽을 수 있다. 제4장 <좋은 도시, 더 좋아질 도시>는 민선7기 동안 열성적으로 추진해온 여러 중요한 사업의 추진과정과 전말을 상세하게 공개, 능숙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장덕천의 생각>은 도시의 기능과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는 21세기, 도시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도시민들에게 한 지방정부의 수장이 보내는 힘 있고 진취적인 메시지이다.

한편 장덕천 시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부천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그 여세를 몰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천시장에 출마, 압도적인 지지로 민선 7기 부천시장에 당선됐다.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내곁의 시장’,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시장’을 모토로 부천의 오늘을 이루고 부천의 밝은 내일을 설계하고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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