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청렴 안산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2년 반부패 청렴 종합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함께하는 청렴생태계 조성 ▲반부패 청렴 제도 고도화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4대 중점 전략으로 제시하고 7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였다. 
먼저 교직원의 자율적인 청렴 활동 참여를 위해 고위공직자 및 교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지속 운영하며, 청렴학교 운영 등 각급 학교의 청렴 추진 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 과제인 「안산 바나나 운동(바로, 지금, 나부터!)」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운동으로, 자율좌석제 참여, 상호 존중어 사용, 갑질 예방 자가진단 실시 등을 통해 안산 교육기관의 상호존중 문화 실천 의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백신의 날, 청렴퀴즈,  노답(NO_답례품) 캠페인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 문화를 공유 확산할 방침이다. 
홍정표 교육장은 “변화하는 청렴 정책에 발맞춰 올해도 안산교육 반부패 청렴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공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산교육이 더욱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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