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월 15일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포산업진흥원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체불임금 신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는 개소 후 노동 상담과 취약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23년에는 제조융합혁신센터로 이전해 쉼터 운영,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며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에는 10인 미만 영세사업체가 85%이상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일하는 시민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 노동권익센터와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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