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해 사업으로 실시한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지원프로그램」 사업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2022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넓혀 시행한다.
이 사업은 관내 제조업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 600명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협약농가 체험프로그램 체험비 2만 원을 지원해준다. 다만 노쇼 방지를 위해 자부담 2천 원은 별도로 지불해야한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 업체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화분 만들기, 말타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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