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적재조사와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협업 성과 홍보를 위한 「지적재조사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을 오는 11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가치와 같이 금빛으로 변하는 금창)은 2021년 2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금창주택재개발 해제 지역에 노후주거지 개선, 생활인프라 구축, 공동체 회복과 지역가치 복원을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중이다.
구는 고정밀 증강현실을 구축하여 지적재조사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협업 성과를 실세계에 구현하고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구민들이 보다 쉽고 실감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추후 신규 지적재조사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를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유와 개방이라는 가치 아래 증강현실을 이용한 지적재조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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