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5월부터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그리고 범죄부터 동구를 보호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년 11월 개소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 896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구민 단체(10~20인) 및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CCTV 현황 안내 및 시연 영상 표출, 공공 앱“안심 IN”서비스 안내·체험, 비상벨 작동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매회 약 3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는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서 접수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차후에는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문의는 동구 안전관리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CCTV 통합관제센터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구민이 안전한 삶을 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구민 안전의식 향상과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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