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증하는 유능한 후보는 조용익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인 조용익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인 조용익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조용익 후보에 대한 평가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14일 부천 소풍터미널 지하 1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부천의 모든 민주세력이 원팀이 되어 본선 승리의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 조용익 후보가 부천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조용익 후보가 부천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천의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설훈.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과 양정숙 국회의원, 원혜영 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 시.도의원, 당원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조용익 후보가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조용익 후보가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특히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 출신의 고문을 비롯한 향우, 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한 강원도민, 충청출신의 지지자, 중소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등 부천의 팔도 향우들과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조용익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특히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도 축하영상을 통해 조용익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재명 고문은 축하영상을 통해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조용익 후보는 유능하고 실력 있는 경험 많은 시장 후보”라고 하며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진정 유능한 일꾼이다. 내가 보증한다.”며 당선을 기원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조용익 후보가 오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동안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부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더 많은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해 조용익 후보와 손잡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축하영상에서 “이제 부천이 더 크게 도약할 때”라면서 “조용익 후보가 새로운 부천시대를 열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 김상희 국회의원
▲ 김상희 국회의원

또한 직접 참석한 부천시병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축사에서“시장은 충분한 경험으로 검증된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용익 후보는 그동안의 활동으로 부천시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제대로 된 부천 발전을 이끌 유능한 일꾼이다.”라고 말했다.

▲ 설훈 국회의원
▲ 설훈 국회의원

부천시을 설훈 국회의원은 “조용익 후보에 대해 인상으로 보나 인물로 보나 부천시장감이다. 1300만 경기도민을 이끌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승리와 함께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의 승리를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자.”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원혜영 전 의원
▲ 원혜영 전  국회의원

원혜영 전 국회의원은 “부천의 새로운 희망을 결의하는 자리에 함께해 영광이다. 민주주의가 어렵고, 민생이 어렵고, 인권이 어려운 시절에, 부천의 힘을 보여줄 기회가 이번 지방선거다. 경험이 다르고 경륜이 다르며, 서민들을 위해 무료변론으로 봉사하고,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에 대해 훈련받은 준비된 일꾼 조용익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라고 말했다.

▲ 김경협국회의원
▲ 김경협국회의원

마지막으로 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선거다. 그러나 청와대 이전문제, 최악의 내각 인사를 보면 윤석열 정부 앞으로의 5년을 이미 예고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독자적 지방발전을 만들어낼 계기다.”라고 했다. 이어“당원 중심의 선거를 통해 경기도시사, 부천시장, 시도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끌자.”라고 축하했다.

▲ 서영석국회의원
▲ 서영석국회의원

부천시정 서영석 국회의원은 “1-나 선거운동을 통해 부천시 지방선거 승리의 추진력을 만들자”라며 “뜨거웠던 경선을 통해 원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그 염원을 담아 압도적 승리를 이뤄내자.”라고 인사를 전했다.

▲ 양정숙 국회의원
▲ 양정숙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부천시에서 활동한 조용익 후보의 희생과 헌신, 수고를 목격한 경험담을 증언하러 나왔다”라며 “여러분들과 한 톨 한 톨 밀알을 줍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 강병일 부천시의장
▲ 강병일 부천시의장
한병환 상임선대위원장
한병환 상임선대위원장

한병환 상임선대위원장은 “정치는 이익을 쫓는 것이 아니다. 철학과 원칙을 가지고 대의를 따르는 것이 정치다. 나와 조용익 후보는 철학과 원칙의 신념이 같다고 생각해 대의를 쫓아 원팀을 이뤄냈다.”라며 “조용익 후보의 미래 부천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너와나의 정책이 아닌 우리의 정책을 통해 손잡고 한 몸이 되어 최선을 다해 조용익 후보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조 후보는 부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마음을 전하며 운을 뗐다. 이어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해 부천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방안으로 ▲사통팔달 부천 지하철 시대 완성 ▲웹툰융합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도시설계 ▲도심 속 휴식이 있는 여가도시로의 탈바꿈 ▲안심육아돌봄센터 및 부천 시립의료원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후보는 “부천시민을 섬기는 겸손의 시장이 되겠다. 진정한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로 부천을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특히, 광역동 폐지와 관련 “‘시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하여 시민의 집단 지성으로 민원 갈등을 해소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시민과의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조 후보는 또 부천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부천시의원 가선거구  <1-나>번 박명혜 후보, 양정숙, 최의열 후보, 최은경 후보 등의 부천시의원 후보들의 손을 잡으며 부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나번 후보에 대한 응원을 호소했다.
 
연설을 마친 조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다시 뛰는 부천, 경험이 다른 후보자”라는 선거 구호를 외치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6‧1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출마 후보들을  직접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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