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0일 매일 오후 4시간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제4대 의회 개원 후 첫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7월 25일 개회하는 임시회와 9월 정례회 대비를 위한 의정활동의 기본 소양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1일차는 한태식 충청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의 예산심사기법, 2일차는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행정사무감사, 3일차는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의 지방자치법과 조례로 분석하는 여주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정병관 의장은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 시민을 위한 열정과 의지, 그리고 전문가적 식견과 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능력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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