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 ‘범정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 회의‘가 지난달 2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제로 12개 관련 부서 총 50여명이 참석해 1일부터 오는 2015년 3월10일까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 안전대책’을 수립해 겨울철 폭설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지난달 27일에 실시한 관계부처·자치단체 합동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제설 취약지역 책임자 지정 운영 및 농축산시설 사전 점검과 강설징후 3시간전 사전 기상정보 습득 그리고 비상소집 집행철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민관군 사전 협력체계 구축, 민박·펜션·전통시장 등 소화시설물 일제 점검 실시 또한 시홈페이지 안전신문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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