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연 기자 /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성폭력과 세계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난 11월27일 오후 3시 중앙로 일원에서 ‘아이와 여성, 우리가족이 안전한 이천시 만들기’란 주제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뿐만 아니라, 경찰서, 교육지원청, 정신건강증진센터, 어머니 폴리스단 등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력을 근절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여성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계가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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