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17일 탄천 일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박광순 의장을 비롯 박은미 부의장, 정용한, 안극수, 안광림, 황금석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내린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탄천이 범람하면서 쓸어 내려온 잡목과 토사를 제거하고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 잔해를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광순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