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와 미추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 두 기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 의료, 교육,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미추홀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및 의학 관련 교육강좌 지원, 구민의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지원, 미추홀구 치매예방 및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 지역문화 축제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학교와 미추홀구 두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협약의 성과로 미추홀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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