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5월 25일(목) 15시 30분, 소명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 전체 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정인조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정인조회장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힘찬 박수와 함성 속에 ▲개회식 ▲○/×퀴즈 ▲예선 1~2라운드 ▲패자부활전 ▲장기자랑 ▲BEST OF BEST ▲민주평통 홍보영상 시청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통일골든벨 참여를 위해 소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사전 민주평통사무처에서 배포한 통일골든벨 예상문제집을 미리 공부하고 토의하며 통일에 관한 지식과 관심을 높혔다.

정인조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기관”이라고 소개하며,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통일에 대한 우호적인 가치관을 배양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자”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박예진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최서윤, 장려상에는 이솔지, 정채율, 허예린 학생등 3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선발된 5명의 학생은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기지역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7월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결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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