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제거·개선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인식 및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옹진군 사업장 상반기 순회점검을 지난 17~19일 백령,대청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옹진군 7개면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로자 교육 진행 및 서류 보존상태 ▲작업 시 필요한 개인보호구 지급대장 서류 보관 및 착용상태 ▲위험 기계·기구 안전검사 및 기계·기구 작동법 숙지 상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화학물질 보관, 사용 시 물질안전보관자료 비치상태 ▲작업 후 정리정돈 상태 등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자율적 안전운동을 실천할수 있도록 계도하고 관리감독자를 통하여 애로사항 및 필요한 물품을 건의받아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근로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안전 순회점검을 통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사업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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