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공장 안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관 63명을 투입, 오후 5시께 불을 껐다.
당시 공장이 가동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안에 있던 폐기물 10t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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