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6시15분께 경기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6살 여아가 창문 너머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집에는 가족들이 있었으나 혼자 방에서 놀던 A양이 문에 매달리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 사망 과정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구리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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